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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교 종강 기념으로 어제 그림을 그렸다.


대만의 시먼딩에 있는 무지개 횡단보도에서 친구들과 찍은 점프샷을 그렸다.

조금 아쉬운 부분은 그림 전체적으로
테두리를 아랫부분처럼 좀 삐뚤빼뚤 마무리하고 싶었는데
그리다보니 나머지 삼면은 너무 반듯하게 채워져 버린 것이다.

그래도 친구들 얼굴이 이 심플한 그림체 속에
어느정도 녹아든 것 같아서 그건 마음에 든다.
그리고 무지개색이 쨍하게 잘 나와서 좋다.

그리다보니 대만에 또 가고 싶어서 좀 슬퍼졌다.
언제쯤 해외여행을 다시 갈 수 있을까?✈️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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